[김효진 기자] 성시경이 월요일 오전부터 요리 실력을 뽐냈다.
성시경은 다슬기밥 레시피에 대해 "양념장은 취향껏 만들어주고요. 저번에 먹고 얼려놨던 다슬기 된장국 끓여서 놓으면 다슬기 코스 한상 완성 (전까지 부치려다 오바인 것 같아서) 굽남아 잘 먹고 있다. 고맙데이"라고 전했다.
13일 오전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"이번에는 다슬기밥. 고기 쌀과 볶아서 솥에 안치고 채 썬 배추와 다슬기를 얹어서 지어냅니다. 쿠쿠야 애썼다"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.
성시경은 다슬기밥 레시피에 대해 "양념장은 취향껏 만들어주고요. 저번에 먹고 얼려놨던 다슬기 된장국 끓여서 놓으면 다슬기 코스 한상 완성 (전까지 부치려다 오바인 것 같아서) 굽남아 잘 먹고 있다. 고맙데이"라고 전했다.
이어 "어제는 아부지 생신이라 가족끼리 맛있게 저녁 식사했어요. 맛있는 가게라 사진 찍어서 포스팅할까 했지만 생신날 내 인스타 올리겠다고 사진 찍는 게 좀 분위기 깰 거 같아서 말았습니다(뭐 그리 대단히 공들여 찍는 건 아니지만) 어디냐구요? 비밀. 다음에 가면 그때 알려드릴게요"라고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.
끝으로 성시경은 "날씨가 우울하네요. 운동하고 싶었는데 쩝. 오늘은 최자를 만나러 갑니다. 안 마실 순 없고... 맛있게 적당히 먹을게요. 최자는 정말 잘 먹고 잘 마십니다. 음악도 잘하고 사람도 좋고 잘 먹고 잘 마시고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. 다이어트는 화요일부터 #혼밥 #요리 #혼밥의즐거움 #혼밥의외로움 #혼밥의헛헛함 #혼밥의쓸쓸함 #여보같이먹자"라며 외로움을 드러냈다.
사진을 본 개그맨 김태균은 "맛나겠다 식영아. 우리 친하게 지내자"라는 댓글을 남겼고, 네티즌들은 "여보? 그러지 마셔요. 제발 쭉 혼자이길", "그 여보 누가 될지 몰라도 부럽네요", "연애를 해야 여보가 생길텐데 어쩐대요", "어디 계십니까 여보님" 등의 반응을 보였다.한편 성시경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tvN '온앤오프'에 출연하고 있다.
July 13, 2020 at 08:58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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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시경, 월요일부터 뽐낸 요리 실력 "혼밥의 쓸쓸함…여보 같이 먹자" - 김효진 기자 - 톱스타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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